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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되기

수능에서 제 실력 발휘를 위한 수험생 관리

by revecacho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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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건강한 수험 스타일 만들기

2022년도 수능일이 약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은 대학 및 인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시험이므로 컨디션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부모로서 마음도 몸도 건강한 수험 스타일 건강 관리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무엇보다 학습, 수면, 식사, 휴식 시간의 균형을 잡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이 오르기 쉬운 학습 시간이나 환경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아침에 암기가 잘 되는 사람은 아침에 주로 암기과목을 풀고, 이해 중심 과목이 아침에 잘 된다면 아침에 이해 중심 과목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대한 공부가 잘 되는 환경을 만들어 집중이 잘 되게 공부를 하고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  그리고 식사의 질과 균형, 충분한 수면도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먹도록 하고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특별히 수험생이 피해야 할 음식은 없지만, 과자나 라면, 인스턴트식품보다는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되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또 최소한 5시간 이상의 수면 시간은 필요하다. 마음이 급하다고 해서 극단적으로 적게 자고 공부를 한다거나 실현 불가능한 계획을 세워 무리하게 실천하려고 하는 것은 수험 생활에 약보다는 독이 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리프레시 방법 찾도록 하기

고 3인 김 모 양은 시험만 다가오면 가슴이 심하게 뛰고 숨이 차서 호흡이 힘들다. 강모 군은 시험기간만 되면 집중이 힘들고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시험을 망친다. 모두 시험에 대한 부담과 압박감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게 시험이 다가오면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은 다양하다. 이럴 때는 잠시의 휴식 시간이 도움이 된다. 자신에게 맞는 리프레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해보자. 부모도 자녀가 잠시라도 시험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당한 리프레시 방법을 갖도록 해 보자.

· 수다를 떠는 게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면 잠깐의 수다로 스트레스를 풀어보자. 

·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짧은 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쉬는 시간에 음악을 듣는 것이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동기 부여 방법 찾도록 하기

동기가 부여된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과 아무런 동기 없이 공부하는 것은 효율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동기 부여 방법을 찾아서 공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 시험 후 영화를 보거나 수능 후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되었다. 

·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교에 방문해 본다. 자연스럽게 노력하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간다. 

 

자녀에게 편안한 환경 만들기

누구나 선호하는 공부 환경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칸막이가 있는 책상이 집중이 잘 되는 반면, 어떤 사람에게는 탁 트인 공간이 집중이 잘 될 수 있다. 자녀의 공부방이 자녀가 선호하고 편안해하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부부싸움, 다툼 등도 자제해야 한다. 가족들은 편안한 상대가 되어야지 함께 있기 싫은 상대가 되면 안 된다. 냄새에 민감한 아이라면 냄새로 거슬리지 않도록, 소리에 민감한 아이라면 거슬리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최대한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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